군포시가 도시정비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며 본격적인 변화의 흐름에 들어섰다. ‘2030 군포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주요 재개발·재건축 구역이 단계별로 추진되며 도시 전반에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 각 구역의 추진 상황이 구체화되면서 군포의 미래 도시 구조도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재개발사업은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도시 구조를 바꾸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정비계획 수립,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 이주·착공 등 단계별 절차에 대한 명확한 이해는 사업의 속도와 안정성을 좌우한다. 군포시는 체계적인 절차에 따라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포시 재개발이 제도 정비와 사업 본격화가 맞물리며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속도와 공정, 그리고 토지등소유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아 신뢰받는 재개발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한다. 군포 재개발의 현재와 앞으로의 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A. 군포시는 행정 절차와 제도적 한계로 여러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공공재개발은 공사비 검증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지연되고 있으며, 일부 구역은 신도시와 구도심 계획이 얽혀 있어 개발 기준을 통일하기 위한 도시계획 변경이 시급합니다. 여기에 도로 확장 등 민간이 다루기 힘든 기반시설 문제까지 더해져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개입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A. 산본동 227-7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지하 3층~지상 36층, 8개 동, 총 954세대(임대 92세대 포함)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용적률은 약 342.68%입니다. 2022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본격화되어 시행자 지정, 시공사 선정, 통합심의를 거쳐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마쳤으며, 시공은 포스코이앤씨가 담당합니다.
A. 올해 6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현재 종전자산 감정평가를 진행 중이며, 이후 토지등소유자 분양과 관리처분계획 수립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관리처분계획은 2026년 중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고, 2027년 말 이주를 시작해 2032년 하반기 입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A. 재개발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특정 집단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민원 대응으로, 균형 잡힌 행정이 속도를 좌우합니다. 아울러 도시기본계획 변경이나 도로 확장 등 민간이 해결하기 힘든 과제에는 시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사업의 전문성을 위해 경험 있는 담당 공무원을 지속해서 배치하고, 도시정비 관련 조직을 신설해 행정 추진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A. 성원해 주신 토지등소유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익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이어가겠습니다. 현금 청산 대상자와의 적극적인 협의로 재산권을 보호하고,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 속에 입주의 순간까지 책임 있게 명품 주거단지를 완성하겠습니다.